그 말에 힘이 있는 것이다
웃을 일은 만들어 가는 것
공감 역시
만들어 가는 것
통했나?
아니면
후에 또 컴플 요인일까?
거리에서 막히는 건
어쩔 수 없으나
그걸 이해하는 건
나 자신 뿐
저들은 모른다
그러니
뭐라 할 이유가 없다
다만
저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줄여 주는 것이 내 몫이다
그 일을 마치고
뭐라 해야
그 말에 힘이 있는 것이다
늦음을 공감했기에
달려 주었고
서둘러 주었고
나보다 먼저 행동들읗 했다
그래서
모처럼
맘 속에
빙그레 미소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