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잊혀져야 하는 존재인데 …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다.

by jairo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만하고 살았나보다


40분을 산을 달려올라가도

시간이 오버되어

기사에게 개인적으로 양해를 구하고

시간 시간

정해진 약속을 바꾸어야 하고

그래도

전적인 책임은 여행자들이 아닌

내 몫이다


내가 다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가시 하나만 찔려도

뭐라 기분나쁜 말을 들었다고 하면

처리가 달라진다


갑과 을은

기분이 좋으면 좋다 부추기지만

자기에게 벌어지는 손해는

부들 부들


이게 세상인 걸

또 잊었다


아내 말대로

시골에 가서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 둘이

손잡고 거닐며

석양보며

와인 한 잔의 행복을 찾아갈까? 보다


나를 찾고 찾아 온 수많은 이들은

왜? 나를 찾아낸 걸까?

이 평가라면

나는 잊혀져야 하는 존재인데 …


뭐가 만족일까?

#패키지 왜 왔을까? 자유여행을 선택하지 ㅠㅠㅠ

다른 사람들 힘들게 만들지 말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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