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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Mar 28. 2024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함일 뿐이다

#구독 ㅎㅎㅎㅎ

누구를 위해 글을 쓴 적도

누구를 위해 영상을 만든 적도

누구를 위해 책을 쓴 적도 없다


다만,

나애게 주어진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했기에

그 기억을 먼 훗날 추억하고자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거닐던 그 길을

지금은 홀로 걷고 있지만


그 길응

#파두 #어두운숙명 처럼

마음을 함께 한 곳이기에

그 아련함은

늘 선명함으로 남는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본다.


#마드리드 #솔광장 #가이드하이로 #하이로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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