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수용과 인내의 향수를 뿜어내며
긴 역사를 가슴에 묻고
그저
느끼기를 원하며
묵묵히 수행의 길을 걷던
오공의 한설인 체념의 분노가 아닌
기다림의 극치를 일구어냈듯
모든 상황은
늘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음에
그냥
웃으면 된다 ㅎㅎㅎ
#바르셀로나 #몬세랏 #가우디
스페인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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