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버'가 가진 힘은 무엇일까?
기버는 약자이자 빼앗기는 대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버'가 가질 수 있는 힘은 크기 때문입니다.
기버는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테이커는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원하는 사람, 매처는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사람으로 표현됩니다. 대분분의 사람들은 매처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받은 만큼 주고, 준만큼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떠한가요?
기버, 테이커, 매처 중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기버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직업을 갖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장녀로 자라온 가정환경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정교육은 동생에게 양보의 교육을 받고 살잖아요.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버'의 삶을 살아오며 몸속 깊이 배어있게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살펴보아도 '기버'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승자일까요? 우연히 너나 위(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실제로 성공 피라미드의 최상위층에도 기버가 존재하지만 최하위층에도 기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타인의 이익+자신의 이익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뉘게 된다고 하는데요.
타인의 이익에도 관심이 있으며 자신의 이익에도 관심이 높은 사람이 '성공한 기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나의 이기심이 있어야 성공한 기버로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테이커와 기버의 만남은 어떨까요?
무언가를 계속 원하는 테이커를 만난다면 끝도 없이 나를 밟고 일어서려고 하겠죠? 그런 잔혹한 테이커는 멀리 해야 합니다. 먼저 상대가 테이커인지 기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겠죠? 선의를 베푸는 듯한 행동을 하겠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발판일 수도 있습니다. 관찰자의 안목을 통해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버의 삶을 살다 보면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종종 지나친 희생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할 수 있습니다. 좌절감, 피로, 과도한 업무 등에 시달리며 자신을 괴롭힙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모든 일은 다른 사람에게 인수인계하라. <레버리지>의 전략 중 내가 하고 싶은 일에만 몰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기버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 경험으로 기버 하면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겠죠?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로우 마미'의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동기부여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버란? 상대방이 원할 때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기버'입니다. 큰 것을 주는 것이 아닌 작은 것을 주어도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도 '기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