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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쩡이 Feb 07. 2023

더 많은 사색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낸다.

글을 써 내려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색이 필요합니다.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들며 습관을 결국 성격이 되며 성격은 결국 운명이 됩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사색이 더 많아집니다. 사색은 잔상이 아닌 나의 목표에 흔들리지 않기 위한 생각입니다. 나에게 어떤 일이 와도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질문을 합니다. 사색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결과는 정말 다릅니다.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고 있나요? 내가 혼자 밖에 할 수 없는 시간에 외롭고 견뎌온 경험이 있습니다. 외롭고 힘든 과정을 통해 내공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생각을 정말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며 지혜가 생기고 한 번 거듭나는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지키며 사는 법> 김종원 작가님의 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읽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외면으로 봐도 나를 위한 희생정신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마도 이순신 장군의 치열한 사색의 시간이 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이순신 장군은 전쟁터에서도 두꺼운 책을 항상 읽으며 사색의 시간을 빠졌다 적혀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의 사색하는 법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적군을 아군으로 만드는 그의 전략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으면 전쟁터에서도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서술되었습니다. '책 속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 또 한 번 머릿속에 스쳐갑니다. 힘들수록 책을 가까이하면 그 속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책 속의 질문을 통해 사색을 하며 나의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살아가며 나를 지키는 방법은 스스로를 치유하며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타인의 조언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순간들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층 더 성숙한 나를 발견하며 내가 나아가야 할 곳이 어딘지 방향성 또한 알려줄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 주어야 타인이 나를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내가 내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처럼 치열한 사색을 통해 나를 끌어줄 수 있는 실천을 함으로써 내면이 내공을 쌓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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