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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작가 Jul 31. 2023

미라클모닝으로 달라진 삶

'습관은 곧 정체성이다'

오늘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4시 30분에 일어나 하루를 일찍 시작했어요.

시간의 주도권을 가진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이지만 새벽시간의 또 다른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기에도 좋은 시간이에요.


우리는 바쁜 삶에 쫓겨 사느라 정작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그 시간은 빡빡한 시간들 틈에 일부러 찾으려고 하지 않으면 절대 주어지지 않을 시간이에요.

그것이 바로 '미라클모닝'을 하는 이유이기도 했어요. 


평소에 일어나지 않던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든 날도 있었을 거예요. 

내 몸이 피곤하며 지친 날에는 쉼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내가 미라클모닝을 하는 이유와 시간을 쓴다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 되기도 해요.


미라클모닝을 통해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한 곳을 향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돼요.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이고, 방향성을 찾아 나를 찾을 수 있어요. 그 방향성이 내 안의 행복과 연결이 되어야 나 자신의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돼요. 


먼 미래의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목표를 향해 달렸갔었다면 나만의 시간을 찾아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채워가며 희미한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아인슈타인의 말을 빌리면 저도 아이들을 돌보며 매일 반복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원하는 것은 저~~ 높이 있는데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면서 일과 육아를 하며 지냈어요. 


하지만 미라클모닝으로 '일찍 일어나기'를 결정한 순간부터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함께 새벽을 외치는 '미모닝'이 정겨웠고,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나와 같이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들과 성장하는 것도 뿌듯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의식을 치르는 행위에 어떤 힘이 있는지 탐구하는 사람일수록 

목표를 이루며 부를 쌓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7월에 지키지 못해 아쉬웠던 일들을 떠나보내고 8월의 새로운 시작으로 '일찍 일어나기'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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