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을 대하는 자세

매일 인생철학 8일 차

by 이옥겸

상대방은 나에게 모욕을 던질 수 있지만, 수치심은 내가 허락해야 생깁니다.

글 쓰는 글로벌 마케터 이옥겸 작가


나에 마음에 남은 한 문장

자만심 없이 받아들여라. 집작 하지 말고 보내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_8.33

<데일리 필로소피>,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 4월 1일


이 문장을 고른 이유

누구나 타인의 나에 대한 평가에 민감하다.

때론 칭찬과 찬사일 수 있고, 때론 험담이나 모욕일 수 있다. 모두 그들의 선택이다.

타인의 선택에 의해 나의 본질이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하고 싶어서


나의 경험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소속된 집단에서 바라보는

나에 대한 평가에 다들 민감하다.

때론 긍정적인 평가와 찬사가 있을 수 있고,

때론 부정적인 평가와 굴욕 혹은 모욕이 있을 수 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어떻게 타인의 평가와 무관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40대 초반, 조직생활에서 승승장구하던 나에게,

일찍 맡았던 조직의 리더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회사의 조치가 있었다.

일부에서는 적절한 조치였다는 말, 일부에서는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중요한 것은 외부의 평가로 나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내적갈등이 심했다.

30대 중반에 이미 지사장을 하면서 조직의 지역사령관 역할을 했던 나로서는 수용이 쉽지 않았다.

아무 말하지 않았다. 일찍 경험한 리더의 자리로 영광도 있었지만,

심리적인 괴로움도 있었던 터라,

나의 가치가 변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한다면

다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타인의 평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야기 없이, 나의 길을 조용히 걸어갔다.

조직의 리더가 바뀌고, 주변의 평가가 우호적인 상황에 다시금 리더 포지션을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도 말을 아꼈다.

상황은 또 변할 수 있고, 본질적인 나는 바뀌지 않으니까 말이다.


모욕을 모욕감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짜릿한 보상과 타인의 인정도 마찬가지이다.

데일리 필로소피


나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자신에 대한 평가입니다.

타인의 평가는 참조할 만한 좋은 사례입니다.

긍정적이라면 계속해나가야 하는

좋은 신호로 보면 되고,

부정적이라면 수정, 보완이 필요한 신호로 보면 됩니다.

나만의 문장

부정적인 타인의 평가에 스스로가 모욕이라는 독배를 마시지 마라.

이옥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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