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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영운 Jul 18. 2022

퍼블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글을 쓰세요

글을 쓴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기회의 창을 열어주니 말입니다.


5월 4일에 브런치에 쓴 글 'MVP가 발전하는 두가지 방향'을 퍼블리의 편집자님이 보시고 퍼블리에 기고할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마감 기한을 초과하기를 반복한 끝에 결국 결과물이 퍼블리에 게시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MVP를 성장시키는 두가지 방향

https://publy.co/content/6810?s=49jy83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제 정말 작가가 되었습니다. 본업을 그만둘 정도로 안정적인 소득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쓴 대가로 임금을 받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모험이었고, 그 모험을 함께 해준 퍼블리 편집자 효주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마감 기한에 쫒기며 글을 쓰는 일, 일러스트레이터가 제 요청에 맞춰 적절합 삽화를 그려주는 일, 편집자의 조언을 통해 글을 더 단단하게 완성하는 일 모두 저에게는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여러분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글쓰기는 정말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창작 활동입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무언가를 기획하고 작성하고, 배포한 후에는 홍보하는 과정까지의 전체적인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라면 쉽지 않을 일입니다.


앞으로는 글을 쓰는 요령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 스스로가 더 좋은 글쓰기에 대해 힌트를 얻으면 좋고,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큰 이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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