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당신의 입에서 우리라는 말이 나오자
심장이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무엇이기에 그토록 뛰는 것인가
우리...
우리 : 자기와 함께 자기와 관련되는 여러 사람을 다 같이 가리킬 때, 또는 자기나 자기편을 가리킬 때 쓰는 말
- 일부 명사 앞에서 관형어로 쓰여, 말하는 이와 관련된 사람을 친근하게 가리키는 말.
우리라는 말은 참 좋은 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혼자만의 독점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하니 말이다.
어쩌면 우리라는 단어가 주는 맹목적인 의미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라는 표현은 나의 엄마라는 뜻이기도 하니 그 의미가 조금은 복잡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우리라는 단어는 사전적인 의미보다는 나 혹은 나만의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고 싶다.
그래서 그 단어를 가급적이면 잘 사용을 하지 않았다.
가령 그 단어가 사랑하는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이 된다면 가슴 떨리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가슴을 뛰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한 단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