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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쓰 Jan 05. 2022

고민을 나누는 선생님과 부모님

아이에 대해 살펴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이 자신,

아이를 낮 동안 지켜보는 선생님

아이를 밤낮으로 키우는 부모님


모두 아이 자신을 돌보고, 잘 해내기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아이의 행동에 실망감이 들기도

아이의 행동에 눈부신 감사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우리는 아이를 둘러싼 사람들입니다.

아이를 잘 관찰하고, 서로 고민하는 점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아이의 부단한 성장을 위해, 함께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어려운 점, 잘해는 점, 궁금한 점을 떠올려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롯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눈 부시도록 소중한 아이를

그 아이를 지켜보는 소중한 사람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아요.

완전하지도 않지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해요.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살펴주기도 해요.


상처가 있는 치유자는

자신의 경험을 신념으로

체험으로 얻은 신념으로

자신과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치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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