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
로맹 가리에게는 어떤 슬픔이 있었을까?
그가 마주한 현실에서 어떤 마음에 크게 기대어 있었을까?
그는 부모를, 엄마를 어떤 시선으로 보았을까?
그에게 삶은 축복이었을까?
그에게 자기 앞의 생을 또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가 다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도 살고 있을까?
내 앞의 생은 무엇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가?
나의 생은 어떠한가?
내가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싶을 때는?
나는 나로 온전히 살고 있는가?
나는 내 이름을 크게 부를 용기가 있는가?
내 이름이 거창하게 느껴질 때는?
나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