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으로 병약한 인간은 건강해질 수 없으며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만들기는 더욱 어렵다. 반대로 전형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병은 심지어 삶을 위한,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효과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오랜 병이 지금은 나에게 그러한 효과적인 자극으로 여겨진다. 지금 나에게는 병으로 시달렸던 저 오랜 세월이 이렇게 나타난다. 나는 나 자신을 포함해서 삶을 새롭게 발견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쉽게 맛볼 수 없는 모든 훌륭한 것과 심지어는 사소한 것까지도 음미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건강과 삶을 향한 나의 의지로부터 나의 철학을 형성했다. … 다음 사실을 주목하라. 나의 생명력이 가장 쇠진해 있던 바로 그때 나는 염세주의자로 존재하는 것을 그쳤다. 자기 회복의 본능이 나로 하여금 우리를 허약하게 만들고 기력을 빼앗는 철학을 거부하게 한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현명한가」
나의 질문
병은 나의 일상에서 무엇과 비슷할까요?
나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소한 것까지 음미할 때, 나는 무엇을 느낄까요?
건강한 삶을 향한 나의 의지에 힘을 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자기 회복의 본능이 강화되는 방법이 있나요?
질문과 대답
나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순간이라도 경험이 곁에 있습니다.
불편하고, 아프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순간, 나는 나를 흔들어 댑니다. 부족한 나, 모자란 나, 힘없는 나로 몰아갑니다.
하지만 꼭 기억할 것이 있어요.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때문이라는 생각의 치우침을 제쳐두고,
그 일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먼저 살핍니다.
누군가로부터 시작된 경험의 순간은 나를 위태롭게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험의 순간은 나를 채워주는 자극제로 변신합니다.
'아, 그렇게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었어.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 있어. 특히 그 사람은 자신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르거나 서툰 거야. 물론 나의 태도도 살펴봐야지. 꼭 그렇게까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거기까지 최선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