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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둘기 Nov 01. 2022

구둘기네 소소한 일상 맛보기 14

오늘도 달력 한 장을 넘겼습니다.

어느덧, 11월이 되었네요.

여러분은 달력 넘기셨나요?

연말이 되면 달력 한 장을 넘기는 느낌은 새삼 남다릅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버렸나 싶은 한 해입니다.


편의점 군고구마를 들고 오는 길

둘기네 집에는 다가오는 23년도 달력도 새로 생겼는데요.


사랑하는 이들과 다가올 내 년을 맞이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새삼스러운 일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은 어떨런지요.

아무쪼록 다가오는 겨울은 모두에게 너무 춥지 않은 겨울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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