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그 말 못 할 어려움
한동안 사진을 너무 멀리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를 매 순간 손이 닿는 곳에 있게 만들기로 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란 존재가 그런 것이더라.
매일 적어도 한 장 이상의 사진을 남겨보기로 마음먹다
많이 찍고 많이 생각해보고 많이 봐야 한다.
비가 내릴 것 같았던 전주.
그 회색도시의 모습. 2017, 3월 1일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봄은 새싹 속에 있을까요? 새싹 속엔 분명히 봄이 있더라구요. 몽상가, 활자 중독자, 글 사진찍는 프로그래머,그리고 NORM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