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궁궐을 걷는 시간 Feb 04. 2023

조선, 병풍의 나라 2

아모레퍼시픽미술관, ~4/30까지



<조선, 병풍의 나라 2> 전시를 보러 가는 길에 생각해보니 병풍의 쓰임이 참 다양하다 싶었어요. 누군가의 배경으로 세우기도 하고, 파티션으로 사용하기도 했고요. 바람막이가 되었다가도, 글씨를 써 붙이면 훌륭한 게시판 역할도 해냈죠.




아무 하는 일 없이 멀뚱히 서 있는 사람에게 놀리는 마음을 담아 ‘병풍처럼 서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병풍은 무척 다양하게 쓰여왔습니다.



지금껏 조연으로써 조용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병풍을 주인공의 자리에까지 올려 제대로 대접한 전시입니다.




자세한 전시 이야기는 뉴스레터 <궁궐에서 온 편지>에서 나눌게요.


뉴스레터 신청은 다음 주소 클릭! : https://url.kr/o24wjv


#궁궐을걷는시간 #궁궐걷는법 #궁궐에서온편지 #궁궐 #조선병풍의나라 #조선병풍의나라2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귀여운강아지그림도많았던전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