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이식을 앞두고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역시 이번 이식도 실패한다면....이라는 불안...
지금까지 제가 한 치료를 정리해보면,
-인공수정 3최 실패
-체외수정 2회 실패 ( 1회는 냉동배아이식)
네... 지금까지 5번이나 병원에서,
[이번에는 아쉽게도 임신이 되지 않으셨습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화라곤 해도 꽤나 큰 데미지.
'뭐가 잘못됐을까...'라고 자신을 탓합니다.
가능하다면 내년 1월의 이식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어요...
매번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트라우마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