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화

영원히 지지 않는 꽃

by 한글풍선


수화


마지막에 들은 소리가

어떤 소리도 아니어서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울고있던 눈이 아니라서

천천히 움직이던 그 손을

아프지 않게 내가

가지고 있을 수 있겠다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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