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중력
ㄴㄱ32
by
굥굥
Jul 30. 2024
'나는 끝끝내 너를 벗어나지 못하구나.'
새벽에 몸을 일으킨 희는 결국 이 자리에 머무르는 자신에 환멸을 느낌과 동시에, 결국 그 옆에 머무르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에 희열을 느꼈다.
너는 결국 그랬다.
우리는
그래 우리는 부딪히면 서로 그 결말이 어떠한 지를 알면서도 결국 서로가 끝없이 파멸을 향해 치닫았다.
오늘은 그 새벽을 결국 네가 지켰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군가 하나가 부서져야만 결국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
keyword
새벽
중력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굥굥
무형의 것을 형태로 만들어 냅니다. 여행하면서 느낀 이야기. 일상에서의 우울 이야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세상을 읽고 씁니다.
팔로워
23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수면
사랑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