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쓰기가 힘든 나의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by 은하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의 힘

목차

p 36- p41

말을 하면 왜 마음이 개운해지지?

다른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기쁘지.

동의하거나, 다정한 말을 해 주면 더 고맙고.

하지만 누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보다 내가 말로 표현하는 기쁨이 더 먼저 아니었을까?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나면 머릿속을 대청소하는 것처럼 기분이 좋은 게 아닐까?


글쓰기는 나와 대화하는 것 p 51

사고하는 건, 답을 찾으려 한다는 것 p59


우리 아이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머릿속을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더 더 근심을 들게 하는 일이 되는 것일까? 그렇게 묻고 물어도 대답이 없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일기를 써보자, 편지를 써보자 나름의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자 노력했는데 생각을 끄집어내는 작업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나의 질문에 답하는 정도도 어려운 일인데 본인의 생각을 글로 쓰라고 했으니 본인에게는 얼마나 어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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