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해우소(63)]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필요한 것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필요한 것인데 간과하는 것.
생판 남한테는 잘하면서 가깝고 소중한 사람한테는 못하게 되는 것.
기본적인 것인데 오래된 사이일수록 잃게 되는 것.
일방적이 아닌 쌍방으로 해야 되는 것.
친구, 가족 그리고 부부 사이에서 제일 중요한 것.
나는 이것이 ‘존중’이라 생각한다.
‘존중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높이어 귀중하게 대하다’이다.
나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나를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하는 일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제일 소중한 건 나 자신이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이에게 나의 소중한 시간을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타협을 해서 나를 지키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겠다.
하지만 타협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난 ‘나’를 지킬 것이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