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말은 들었는데 언제쯤 올라올까 기다리다 마침 업로드가 돼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들을 찾았다.
OO연대 O중대 O소대
아들은 베레모를 쓴 모습으로 너무 늠름하게 군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동기들도 모두 너무 의젓하고 멋졌다.
같은 동네에 사는 두 살 어린 동기도 있다고 해서 누구인지 찾아보고는 모두들 가족을 떠나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훈련을 받고 있어 마음으로 응원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모두들 파이팅~!!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