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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림 Mar 06. 2021

의욕보다중요한 건꾸준함

꾸준함이 주는 힘

새로운 걸 시작하는 건 언제나 설레고 행복하다.

잘 해낼지 걱정되고 불안하다.


실수하면 어떡하지?

이게 아니면 어떡하지?

내가 지금 맞게 하고 있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결과 없이 끌고만 가야 하는 걸까?

남들보다 뒤처지는데 괜한 시작을 한 건 아닐까?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은 조급해진다.

빨리 목표지점까지 도달하고 싶고,

이렇다 할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고,

눈에 보이는 확실한 목표점 도달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매일 두들긴다.


아직 여기냐고!

아직 이것밖에 안 했냐고!

아직 멀었냐고!

남들은 벌써 저만큼 가있는데 왜 고작 여기뿐이냐고!

스스로에게 자책하고 실망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그들은 이미 먼저 시작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분발했고 성장했고 아직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 속엔 분명한 '꾸준함'이라는 게 존재한다.

지쳐도 놓지 않고 힘들어도 잠깐 쉬었다가 다시 일어서는 힘이 필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그 힘! 바로 '꾸준함'이 필요한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힘은 스스로에게 지지 않는 매일의 꾸준함이다.

'거북이와 토끼'에서도 결국 느리지만 끝까지 이겨낸 건 거북이다.


우리가 거북이면 어떠한 가!

잘난 토끼보다 열심히 자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느려도 꾸준하게 앞으로 가다 보면

결과가 굿이든 배드든 스스로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자!

결국,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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