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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떼라

by 영진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2주 만에 다시 열렸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민들의 자유와 법치주의를 짓밟고 있으며 이민, 연방정부 구조조정,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AP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 기념일인 19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과 뉴욕, 시카고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약 700개의 시위가 개최됐다. 지난 5일 미 전역에서 약 50만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손을 떼라’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2주 만에 시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왔다.


보스턴 외곽에서 열린 시위에 딸, 손자들과 함께 참여한 토머스 배스퍼드는 “지금은 미국의 자유가 매우 위태로운 시기”라며 “우리 아이들이 때로는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잭슨빌 시위에 나온 65세 사라 하비도 “(트럼프의 미국에서 살아갈) 손주들이 걱정된다. (이 시위는) 손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NYT에 말했다.

-경향신문, 2025. 4. 20. 기사 <“탄핵하고 파면하라” 미 전역에서 반트럼프 시위> 중에서



“손을 떼라”


“부끄러운 줄 알아라”


“트럼프는 집에 가라”


“이것은 불의다. 이게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게 두렵다”


“(이민자들에게) 손대지 말라”


“탄핵하라 그리고 파면하라”


“(트럼프의 미국에서 살아갈) 손주들이 걱정된다. (이 시위는) 손주들을 위해서 하는 것”



2025. 4. 21.



“탄핵하고 파면하라” 미 전역에서 반트럼프 시위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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