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디자이너가 식이를 대하는 자세

by 습관디자인 김용환

최근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요즘은 음식과 건강에 대한 깊은 공부를 하고 있다. 어떤 음식이 어떤 소화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특히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중조절과 음식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며 테스트하는 중이다. 그뿐 아니라, 음식과 면역 질환과의 관계, 각각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의 원리를 공부 중이다.


간헐적 단식, FMD(단식 모방 다이어트), 저탄고지, 당질제한식, 지중해식, 과일식, 일반식, 등등을 살피고 있다. 학자로서 연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용적으로 그래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활용에 있어 상대에게 설명을 위한 이론 정도를 간단하게 정리 중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저것 중 어느 하나도 쉬운 방법은 없다. 어느 정도의 의지력과 환경의 조성을 해야 가능한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현재의 환경에 그만큼 건강에 형편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으면서 살면, 자연스럽게 몸에 통증이나 질병이 쉽사리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그리고 '습관'을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저 식단을 어떻게 습관화 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사람을 시설에 처박아두고 그 시설에서 음식을 특정한 식단으로만 제한하지 않는 이상, 결국 '습관'을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감량을 하게 되더라도 원래 생활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세상에 너무 맛있는 게 많으니깐.


최대한 '열정'이나 '의지력'의 차원으로 접근하게 하지 않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습관의 원리에 따라 바꿔야, 뒤로 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을 코칭 하면서 사례를 만들고 있다. 모두의 상황과 사례가 다르고 이에 따라 만들어야 할 습관도 다르다.


다행히 한 명씩 습관으로 만드는 사람들과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부지런히 결과를 내고 이를 토대로 코치로서 역량을 키워야겠다.


식이에 대한 기존의 이론들을 칼럼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9월까지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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