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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치 Jun 30. 2020

20.06.18의 너에게

여름날의 너에게

반드시 생일날 축하해줘야 한다며 나를 찾아온 너.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그저.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너와 함께 맞는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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