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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두동이네
Feb 20. 2024
넌 참...
내가 졌다
장난감을 물고와서 던져 달란다.
던져주니 물어 와서
날 주진 않는다.
날 줘야 또 던져줄텐데.
그래놓고 곁눈질을 해대며
날 툭툭 건든다.
계속해서 건든다.
날더러 어쩌라고?
요녀석아, 어쩌라고?
그
런
데
도
.
.
.
.
.
.
.
.
.
.
.
.
.
.
.
.
.
.
넌
참
.
.
.
.
.
.
.
.
.
.
.
.
.
.
사랑스럽다.
장난감을 물고와서 던져 달란다
던져주니 물어와서 날 주진 않는다.
곁눈질을 해대며 날 툭툭 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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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이네
하루하루 평범하고 평온한 삶이기를 원하는 두동이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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