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난 삶
" 누구나 다들 그래."
" 다 그러고 산다고.
" 다 그렇다. "
이 말 참 슬프고 재미없다.
다들 그렇다고 내가 못해낸 걸 변명하고,
다 그러고 산다고 지금 내가 힘든걸 회피하고,
다들 그렇다고 나도 그 틀 안에 집어 넣는것.
‘다들‘ 이란 이 틀안에서 평화롭고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틀에서 벗어나서 다른 곳에 있고 싶은 마음과 행동 또한 이해해 줘야지.
살아있고 찬란한 색을 지닌 하나의 고유한 인생도 있다고.
글쓰고 그림그리고 음악을 연주하고.. 아직은 펜과 물감이 좋은 사람입니다. “새벽 5시 책상앞, 쥬디스 그림일기“ 출판하였고, 언젠가 나왔으면 하는 2편을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