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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 책상 앞, 쥬디스 그림일기

가을

by 쥬디스 나은수

힘들고 아주 약해졌을때 받은 도움들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다.


그렇게 가을은 한해의 마지막, 가장 사랑스런 미소다.

가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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