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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쥬디스 나은수 Oct 23. 2024

새벽5시 책상 앞, 쥬디스 그림일기

꺼져가는 빛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이 다른이들의 삶속에서

계속 타오를 것임을 믿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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