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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e in 노르웨이 Feb 06. 2018

노르웨이의 아침식사 및 커피타임

노르웨이에선,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

어느덧 오슬로 이사온지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이민이라 하기엔 그렇고, 선택의 여지없이 새로운 정착지, 노르웨이로 오게 되었다.

아침에 가끔 쌀도 먹지만, 대부분 갓 구워진 냉동 빵을 자주 먹는다.

반 정도 구워진 냉동 빵 이기 때문에 오븐에 10분만 넣으면 따끈하게 새로 구운 빵 같은 빵이 된다.

여기에 커피, 아보카도, 가끔은 brown cheese 혹은 훈제 고등어를 함께 먹는다.


이곳 사람들은 하루에 6-7 잔의 커피를 마신다. 스웨덴의 FIKA 타임과 비슷한 개념으로 노르웨이 사람들도 커피 break를 중요시 여기는 듯하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대부분 드립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카페에 가서 AMERICANO를 시키면 에스프레소 기계로 내린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운 것을 주고, SVART (black) COFFEE를 시켜야 좀 더 노르웨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먹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위에서 말한 BROWN CHEESE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식품이라 볼 수 있는데, 캐러멜 맛이 나는 캐러멜색 치즈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다음 편에 Brown Cheese가 뭔지 더 자세히 설명해 볼까나 ㅎ 


제 그림일기는 제 인스타 가면 더 많이 보실 수 있어요.




Breakfast and Coffee




그저께 일상, 우리의 아침 식사 



*노르웨이 디자인에 대해 얘기하고자 인스타그램 열었습니다. 블로그 글보다 저 자주 올릴 테니 팔로우해주세요:)


노르웨이 디자인 관련 계정 @hae.norwaydesign

개인 작업 계정 @hae.studio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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