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청소가 싫은 사람!
특히 청소기가 좋지 않았던 숙소에서 청소는 정말 하기 싫은 일이었다.
선 없는 청소기 개발한 사람 궁디 팡팡!!
반대로 설거지가 제일 좋았다. 은근 설거지라는 행위를 좋아한다.
알바할 때도 손님을 상대할 때보다 설거지가 좋았다.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생각없이 주어진 일을 하면 된다.
청소는 의외로 생각도 해야 하고 움직임이 다양해서 싫다.
그리고 요리는 평가받는 일이라 싫다. 한 입 먹자마자 평가를 할수밖에 없다.
맛있으면 맛있는대로 부담이 되고 맛없으면 그저 미안한 마음이 드는 행위니까.
나는 최대한 맛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메뉴를 꾸렸다. 이를테면 치킨너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