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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합니다.

by 해니

부득이하게도 오늘의 연재분은 도통 정리가 되지 않아 한 주 쉬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일들이 한꺼번에 굴러가느라 글에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엄마 이야기를 쓰는데 엄마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니, 그런 마음으로 쓴 글을 올리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꼭지를 쓰더라도 진심을 담은 문장들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찾아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해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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