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걸까?
언젠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그림이다.
다들 해야지! 라고 말한다.
실제 이런 경우가 많다. 나 그리고 주변에 많이..
그런데, 정말 걱정이 되서 일까?
별로 그럴리 없다.
보통 사람은 타인에 대한 걱정을 하루에 단 5분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굳이 왜 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걸까?
혹자는 이렇게도 이야기 한다.
자신처럼 살지 않았는데, 더 잘되고 더 행복할까봐..
그럼 자신이 부러워할까봐.. 그래서 오히려 방해 하는거라고..
내 생각은 이렇다.
사람은 늘 관계를 형성하려하고, 아군을 많이 만들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좁은 땅 덩어리에 침략도 많이 받고
분열,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래서 더더욱 나의 아군 또는 나의 편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모습대로 너도 함께 살아가 주기를 바라는 건 아닐까?
동질감, 하나됨..
그로 인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테니깐..
나 나름대로의 진화 생물학적, 한국 현대사적, 심리학적 분석이다.
나 역시도 아는 동생에게
이러저러한 인생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 끝에 내가 찾은 결론은,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판단하고, 이뤄가는 게 가장 맞다.
좀 불안할 수 있겠지만,
성공적인 삶,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결국 도움이 되고
방해와 흔들림도 적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늘 결론을 가지고 판단을 한다
나만의 길을 가다가 잘 안되면,
'봐봐, 내가 저럴 줄 알았어. 남의 말 안듣고 지맘대로 하더니만.."
그런데 오히려 내가 성공하거나 잘되면,
"역시, 내가 저럴 줄 알았어. 확실히 자신만의 길을 가니깐 저렇게 되네.."
ㅋㅋ
결국,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준다.
그러니, 타인의 길대로 가다가 잘 못되면 따질 수도 없으니,
내 길로 가는 것이 맞다.
소프트뱅크 손정의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의 인생(플랜)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한 사람은 절대적으로 나다! 그러니 내 뜻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