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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소호
Jul 15. 2020
바다
그리움이 시퍼런 파도가 되어 머리 위의 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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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술
해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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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여성. 엄마. 아내. 딸. 언니. 미술가. 요양 보호사. 독일 거주.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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