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새벽

[새벽 9일 차] 작심삼일*3번 = 미라클 모닝

# 매일아침 4:30, 미라클 모닝

by 포레스트

(Photo : Lasse Nystedt)


# 3월 19일, 목 (4:30 AM)


싱크로니시티가 발생하면 나의 의도에 부합하는 사건들이 조화롭게 일어난다고 했다. 마치 무작위로 움직이던 우주가 깊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를 기준으로 정렬하는 느낌으로 말이다.


최근 내 머리속 키워드가 '새벽 기상'이다 보니, 책을 봐도 youtubu 를 봐도 나의 열망으로 정열되는 경험을 한다. 나도 모르게 검색창에 '미라클 모닝' '새벽 기상'을 치고 골라보고 있고, 어느새 AI가 관련영상을 또 추천해주니 정열을 넘어 자석효과를 보고 보고 있다. 자기장이 큰 자석!


# brunch magazine 세번째 : 새벽 기상은 축복이다!

지난 일요일, 새벽 기상을 메모하고 brunch magazine을 release 했다. 사람들이 접속할 때 찾아올 '주소'가 필요하다. URL 란에 이 잡지의 사이트 주소, 네이밍에 해당하는 맨 마지막부분를 적도록 되어 있다. 한번의 망설임 없이 키보드 일필휘지로 'miraclemorning'으로 쓰고 저장 버튼을 누른다. 바뀌는 않는 네이밍이 마음에 들어 스윽~ 나도 모르게 미소가 흐른다. 미라클모닝' 이라는 책이 생각났고 거기서 이야기하는바가 다시 궁금해졌다


Youtubu가 나오면서 또 한번 사람의 DNA가 크게 진화하고 있다. 책과 글 대신 동영상이 기본이 되어져 있다. 처음엔 나부터가 "요즘 애들은 달라"하던 내가 어느새 새로운 정보를 youtubu에서 찾고 있는 스스로로를 발견한다. 읽고 쓰던 것 대비 듣고 보면 되니 인간은 훨씬 더 쉬워지고 그에 따른 DNA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책을 요약 정리해주고 낭독해주는 사이트가 많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세가지로 아침을 깨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으로 운동하기, 명상하기 그리고 독서하기를 통해 아침을 열라고 주장한다. 유사한 책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은 또 다른 방식으로 새벽 기상의 기적을 권한다. 다른 작가 다른 제목이지만 근본은 아주 일맥상통하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 컨턴츠 만들기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고, 거기에서 시작하자 그게 답이다!

이런 책과 컨텐츠를 통해서 정리하다보면, 모든 행동의 양상은 사람의 근본 심리에서 시작되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근본을 먼저 이해하면 큰맥락에서 모두 일맥상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인정욕구는 태고적부터 굳건해왔다 지금까지! 코어는 변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면 작가와 시대에 따라 다른 모양을 띠어왔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 영상에서 말하는 주장들은 저마다 새로운 주장인듯 보이지만 알고보면 코어는 결국 같은 곳에서 나온다.


인간의 본성임을 깨닫고 보면, 그 근본을 자극하는 일 또한 시대를 막론하고 유사해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 가운데에는 시대마다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주장하며 그것을 '業'으로 삶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근본을 자극하는 '동기부여' 영역은 늘 있어왔다. 어떤 타이밍에 어떤 키워드를 들고 나오느냐? 어떻게 자극시키느냐?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떤책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다고 치자. 예를 들어 '미라클 모닝'. 그러면 이 이론에 대해서는 이 이상 정리하는게 의미가 없겠다 싶지만 실제로는 관점과 용어를 달리한 컨텐츠는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미라클 모닝, 5AM 클럽이 그러하고, 메모의 기적, 메모습관, 적는게 이기는 것등이 또한 그것의 반증이다.


이렇게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내가 정보를 대하는 또 정보를 생산해내는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될까? 새벽 기상 9일차까지 아침마다 다양한 뻘짓을 경험했다.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다. 갑작스레 생긴 특별한 시간을 대하자니 가슴이 뛰고 뭔가 새로운 역사를 써야할 듯한 느낌을 나도 모르게 받았던 듯하다.


필사를 하고 싶어 예쁜 노트를 사왔고, 명상앱을 깔고 몇번 시도중, brunch 다양한 작가들 작품과 동기부여 영상은 수도 없이 click 해댔으며, 아침 잠을 깨는 홈트레이닝도 요 몇일 열심히 따라했다. 결론은 맥락이 없고 그러다보니 마음만 조급해지고 손에 잡히는 게 없어 살짝 불안한 마음이 인다.


# 컨턴츠의 홍수속에서 조급해하지 말고, 내 템포대로 꾸준히 하자

9일이 지난 지금까지 이전과 이후 동일하게 지켜오는 것은 결국 내가 원래 갖고 있던 습관과 원래 노력하던 그것들뿐이다. 나머지는 찔끔 찔끔시도로 맥락이 없어지면 당연히 재미도 없다.


오늘은 9일동안의 나의 시도를 돌아보며 나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해본다. 다양한 컨턴츠를 대하자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것을 따라 여기 저기로 옮겨다니면 그것은 더욱 고조된다. 그리고 어느순간 보면 내 손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느끼고 허무해니다.


내 컨탄츠의 중심은 내가 잡아야 한다! 나의 우선순위에 맞춰서. 집중과 선택후에는 내 나름이 템포가 중요하다. 그리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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