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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를 써야 하는데 발목을 다쳤다.

밀린 전시 리뷰와 독후감을 번갈아 써보려 한다.

by Haim Jung

1달 전쯤 발목을 다쳤다. 심하게 다친 건 아닌데, 그즈음 근 일주일을 하루에 몇 시간씩 걸었더니 발이 피곤했던 것 같다. 지금도 조금 걷다보면 발이 아파와서 오래 서있어야 하는 전시를 보는 것 역시 무리다. 활동량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몸 전체 컨디션도 썩 좋지 않다.


원래 다녀온 지 시간이 좀 지난 전시들은 굳이 리뷰로 적지 않는데, 10월 정도까지는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려 한다. 그와 함께 독서모임에서 쓴 독후감도. 2달 전부터 독서모임 트레바리에 다니고 있는데 굉장히 유익해서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10까지는 최대한 몸 사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글 쓰는 일을 멈추지는 않으려 한다.



-그동안 다녀온 전시 형태의 다양한 공간들-

더 홈 라이브러리-어반북스&김기석 작가
아파트먼트풀
누데이크 성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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