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울리는 알람소리
기후 시계가
밤새 몇 번이나 울렸는지
매일 아침 침대 위
휴대폰이 알려준다.
우리는 깨우지 않는다.
다시 알림 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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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기후정의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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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 어른이란 길목에서>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