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늦은 봄 시작했던 작업이 겨울이 돼서야 끝났다.
지루했고, 쳐다보기 싫었고, 꾸역꾸역 해냈고
아... 증말루다가 시원 섭섭한 마음이 한가득이다.
사는 게 참... 고맙고 눈물 나고 감사하다.
그냥... 뭐...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