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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그림

드디어 끝났다.

수고했다.

by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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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 시작했던 작업이 겨울이 돼서야 끝났다.

지루했고, 쳐다보기 싫었고, 꾸역꾸역 해냈고

아... 증말루다가 시원 섭섭한 마음이 한가득이다.

사는 게 참... 고맙고 눈물 나고 감사하다.

그냥...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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