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피사로, <농촌 아낙과 아이>
***우리 아이, 함께 키워요***(예비 초등 교장이 학부모님께 아침 편지를 보냅니다.)*
어른인 우리는 아이의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아이에게서 나의 아이 적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를 읽을 줄 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의 일이 바쁘긴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일을 하는 이유도 아이와 더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 위함입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아이가 엄마 아빠를 찾을 때 옆에 있어 주세요. 아이는 긴 시간을 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고 확신하는 잠깐의 시간이 날마다 필요한 거지요. 아이가 엄마 아빠를 원할 때, 그 마음을 읽고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해 주세요. 초등학교 시절까지 부모님의 사랑에 단단하게 뿌리내린 아이는 더 독립적으로 주도적으로 자기 삶 사는 어른으로 성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