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친구 엄마와 함께 변산반도로 1박 2일을 다녀왔어요. 편도로만 3시간 반 거리의 운전에 긴장이 팍 되었지만, 정말 즐겁게 놀다 왔죠. (코로나 1단계일 때 마스크 잘 쓰고 다녀왔답니다) 남편 없이 혼자서 아이 셋을 데리고 다니는 건 쉽지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 그게 참 좋아요. 사실 그것때문에 가게 되죠. 그래서 또 가고 또 가고, 고생을 사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 남편의 표현 ㅋㅋㅋㅋㅋ) 나중에 내 아이들도 내가 그런 것처럼 어딜 가서 뭘 했는지는 기억은 잘 나지 않겠지만, 추억만큼은 부자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