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친절함이다.
사랑은 친절함이다.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노라고 하면서
무례하게 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닌 집착일 뿐이며
자기 욕망을 채우려는 것으로
거짓 사랑일 뿐이다.
사랑하면
자연히 친절함이 따라온다.
이해하며, 양보하고,
기다려주며, 참아주고,
기꺼이 받아주며,
싫어도 내색하지 아니하며,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높여주며, 손잡아 주고,
베풀어주는
이 모든 것이 바로 친절함이다.
친절한 손길에 배인 것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다.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은
손끝으로 전해져 친절함으로 꽃 피운다.
사랑 가득한 사람들이 모이면
서로에 대한 친절함이 가득하여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친절한 사랑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랑은 친절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