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사람을 잘 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을 잘 본다는 것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늘 사람을 잘 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단점 이전에 장점을 찾고, 긍정적인 면모를 발견하며 쉬이 타인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
자그마한 진심이 담긴 사소한 칭찬도 계속 내뱉다 보면 정말 그 사람의 좋은 면이 된다. 그 사람에게도, 나에게도.
섬세한 다정함을 지니고 싶다. 깊이 있게 관찰하고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말을 바로 세우는 것만큼 마음을 바로 세우기에 좋은 것은 없으니 오늘부터는 더 다정한 말을 많이 해야겠다. 하루에 한 번은 누군가를 칭찬해 보는 것도 좋겠지.
그리하여 나중엔 온 마음으로 나를, 가족을, 친구를,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먼저 스스로를 칭찬하며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