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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호 Jan 21. 2018

사회복지를 전공하면 갈 수 있는 일자리 11

사회복지 일자리 현장사례

 아무리 많은 자료와 아무리 많은 설명에도 한명이 그것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은 사실에 가치판단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장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근무하는 분들에게 요청하여 그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기록해본다.

 법적인, 공식적인 일자리의 현황도 좋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일자리를 구하는 입장에서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관련 협회의 일에 대한 정의나 법률을 찾아보고 판단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재활치료를 진행하는 정원


 사회복지를 공부하면 갈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해 정의한 기준에 따라서 최대한 섭외를 하고자 하였으나, 개인의 섭외력 등의 문제로 모든 분야를 소개하지는 못한다.

 다만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답게 일하고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 부탁하여 기술되었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가 사실적이고 담백하게 기술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소개하는 글에는 관련한 홈페이지와 정보들을 추가하여 그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자살을 왜 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자살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꿈이 없기 때문이다. 돈도, 건강도 아닌 것 같다. 꿈, 희망이 없으면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닐까? 꿈, 희망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 꿈, 희망은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꿈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지만 큰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의 삶은 다르다. 눈빛도 다르고 삶에 임하는 자세 또한 다르다.


 주도적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런 사람들을 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업(業)에 대한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주변에서도 많은 도전과 자극을 받기 마련이다.

 반면 남이 정한 규칙에 따라, 남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인의 삶을 고찰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삶이 살아지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살아가지만 품격 있는 인간의 삶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받은 글 이지만,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보완하는 자료를 각 전문 영역에 기입 해 뒀으니 꼭 관련협회나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국가법령정보센터(http://law.go.kr)를 통해 관련 법률도 찾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글에 더불어서 관련분야에 대한 소개가 된 책이나 자료들을 소개하니,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되는 책을 구해서 읽어 본다면 훨씬 더 분야별 이해가 높아 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자료를 만들면서 한계가 있었던 부분이 모든 분야에 대한 섭외가 힘들었던 것이다. 기회가 되어 보완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할 것 같은데, 현장의 전문가를 섭외하지 못한 경우는 관련 협회등의 자료로 갈음하고자 한다.


 그럼 다음의 12번째 글 부터 귀한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소개된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람들의 현장 사례를 소개한다.



더 많은 내용은 다음 책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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