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소득이 있었던 하루
나는 시인은 될 수 없겠구나.
아침에 안희연 시인의 시집 '당근밭 걷기'를 폈다. 이번주 금요일에 시인님을 강연에서 만나게 되어서 그 전에 읽고자 한 건데
시인의 말부터 아득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표현을.
오늘 부장님께서 재료를 바리바리 싸오셔서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셨다. 엄청 맛있었다. 감사하다.
석식으로 나온 카레랑 버거도 맛있었다.
먹을 복 많은 하루였다.
출제를 한참 했다. 꽤 했다.
오전 중에 빡빡하게 했고 저녁에는 덜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큰 소득이었다.
당근밭을 잘 걸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