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신이 없어진다
직장을 꾸준히 다녔다.
그 외에 뭐가 있었나.
끓듯 깔짝깔짝 관심을 갖다가 결국 완성은 못 해내는, 그런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어떤 '과정'을 감내하지 못했다.
오늘은 어쩐지... 자신이 없다.
오전엔 우울했는데
칼퇴 후 행복하게 보냈다. 마라탕 먹고 F1 2차 관람했다.
하루는 기분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꽤 길다. 하루의 힘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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