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가 중국 내 1위 샤오미는 점점 밀리는 지금 국내 전문가의 허상
지난주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이 기사는 좀 심각하게 가져가야 될 것 같아서 오늘 준비합니다.
샤오미 돌풍이 한창이었을 때 국내 언론 및 논술가들은 샤오미를 제2의 애플 그리고 자체 OS로 강하다는 식으로 논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https://brunch.co.kr/@hancoma/56
https://brunch.co.kr/@hancoma/25
국내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샤오미의 자체 생태계를 주목하였고 당분간 1위 유지를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오포가 지금 1위 하는 현재 전문가들은 해명 조차 없고 얼마나 엷은 지식으로 it뉴스를 유지하는지 들어 나는 부분입니다.
전 결과론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샤오미에 허상을 마치 진실인 양 그리고 그 허상은 샤오미가 만든 게 아니고 국내 언론사들이 만들었다는 접니다.
이 글은 샤오미를 절대 비난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진 샤오미 제품만 해도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운동화까지 구매하고 사용하는 사용자입니다 그래서 샤오미를 제대로 알자는 것이고 현재까지 국내 언론에서 샤오미 = 자체 OS를 가진 자신의 상태계를 가진 회사로 전달되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게 국내 언론이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샤오미는 절대 자신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변형 OS를 장착하고 있을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가성비 좋다는 첫 번째 인정받은 제품이고 그 뒤 중국 스마트폰을 이끈 놀라운 기업입니다. 어쩌면 자신이 1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샤오미이기 때문에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샤오미는 항상 MIUI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럼 MIUI로 새로운 OS인가입니다. 절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파생된 OS입니다. 이 부분을 마치 국내 IT전문가는 OS를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착시를 하게 됩니다. OS가 있어야 만 된다 물론 OS가 있어야 된다는 비유는 애플에 확실히 비유됩니다. 하지만 샤오미 급 파도는 OS 가 아니고 그 솔직한 가성비에서 나오는 겁니다.
왜 지금 이야기를 하는가 그리고 단순하게 오포가 1위 했다고 전다면 되는 일 아닌가 하실 분들 계실 겁니다.
그 뒤 국내 스마트폰은 OS를 개발해야 된다 등등 삼성의 S5가 폭망 한 시절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겁니다.
샤오미의 돌풍은 MIUI로 구축된 네트워크에 솔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대로 된 제품을 공급했다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MIUI를 국내에 사용하시려면 구글 플레이를 구글 프레임워크부터 시작해서 설치해야 국내에 사용 가능합니다. 자체 OS의 장점이 있었던 것은 하나의 요소이지 필수 요소가 아닙니다.
단 OS 개발 능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MIUI의 개발 능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부분입니다만 이 MIUI가 결국 국내 IT전문가들의 분석에서는 최대 이슈가 되었지만 실제 샤오미 제품의 가성비에 대한 부분은 단순하게 파악했다는 점입니다.
샤오미는 안드로이드 최적화 작업과 하드웨어의 고 스펙에서 솔직한 스펙을 만들어 고객이 인정할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당시 최대 스펙으로만 소개되었던 스마트폰에 이해 가능한 스펙과 최적화 속도로 고객의 이용에 맞춰서 나온 점입니다. 적당한 디자인에 고사양만 올린 제품들이 즐비했던 시절 샤오미는 제대로 된 스마트 폰이라는 점이 인정받은 겁니다.
그 뒤 중국 시장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고전하게 됩니다. 대신 지금 J나 A 시리즈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IT 리뷰부터 시작해서 각종 유료 경제 강좌까지 이런 엉터리 강좌를 사실인 양 블로그까지 대한민국은 자체 OS가 없다. 가성비는 중국에 못 당한다 이런 식이였다는 점입니다.
오포가 색다른 제품인가 보시면 색다른 제품이 아닙니다. 그간 나왔던 제품이고 다만 중국에서는 스펙 싸움의 전쟁터에서 바뀌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삼성은 고전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고 애플 또는 고전 중입니다. 애플은 인도를 찾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가능성에 대해 애플은 판단을 한듯합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가 생각해보면 우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전문가들 중에 제대로 보는 전문가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유사 전문가의 문제가 있다는 점인데 이게 전반적인 IT정책에서 오류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삼성의 요즘 상황을 보면 작년은 삼성도 잘했지만 애플이 너무 잘했습니다. 그 맥을 애플이 이어 가기에는 아이폰 SE가 약했다는 점과 아이폰 6S의 예상 밖 부진에 삼성의 최적화가 그래도 먹힌 상황이라 이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고전할지 모르지만 전체 그림을 보면 삼성이 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한국의 그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통사 이익을 위해 죽어갔다는 점입니다. 오포 같은 제품은 중소기업에서 나와야 되고 삼성은 규모의 한계를 가지는 겁니다.
한국은 CDMA 시절 많은 중소기업들이 있었지만 이통사의 하청기업이 되면서 이제는 전부 몰락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1위는 당분간은 한국기업에서 나오기 힘들 겁니다. 그리고 한국은 중소기업을 살리지 못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팬택까지 힘들어졌을 때 한국은 기회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제대로 길을 잡고 팬택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이 계속 나와야 되는데 현재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통사에서 폰을 팔아줘야 되는 상황이 계속되는 이상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한국 IT 이통사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왜곡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삼성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항상 긴장해야 되는 이상한 IT 대국이 되고 이통사는 아무리 못해도 최대 이익을 가지면서도 이익이 제대로 투자되지 않는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국가는 이통요금이 IT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고 세계 적인 경쟁력이 된다고 하였지만 그래서 이통사의 요구로 비싼 대가를 치루지만 한 번도 IT가 그런 논리로 흐른 적 없습니다.
이게 지금 발전하는 IT 강국들과 한국의 상실한 경쟁력일 겁니다.
매거진 한꼬마에서는 IT에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많은 부분 주관적인 부분이 있는 글이니 이해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