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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때문에 아이폰 7 플러스로 바꿨다.

애플에서 해결도 대안도 없다고 해서 결국 바꿨다. 

아이폰 6S PLUS의 배터리 이슈 애플은 해결할 의지가 없었다.

며칠 전 배터리 이슈를 소개했습니다. 약 20% 10%대 배터리 상태에서 꺼진 후 다시 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야 켜지는데 연결해 보면 0% 이지만 켜져서 보면 20%대 그대로 있습니다.


문제는 통화 중에 이런 게 발생하거나 운전 중에 네비 사용 중에 발행해 버리는 경우는 상당히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해결 방법인데 자기들 테스트 프로그램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UBASE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합니다. 본사는 배터리 영화율 10%로 용량이 준거라고 하는데 그럼 꺼져서 켜져도 배터리가 0% 대가 되어야 되는데 20%대에서 다시 잘 사용됩니다. 그냥 꺼진다는 점입니다.

이건 폭발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상의 치명적인 버그임은 확실합니다.


애플도 이문제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해결해야 되는 이슈이지 적극적인 해결을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1년 만에 바꾼 아이폰 아쉽다. 그냥 배터리만 바꿔 주면 되는데

문제는  UBASE에서 해결하는 선이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열어서 체크하고 기준을 자기들이 잡는다는 겁니다. 시간도 많고 여유가 있으면 이 부분 민원을 넣어야 되지만 결국 사용자는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일단 여러 가지 정리를 하고 그냥 바꿨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제트 블랙 256기가 그리고 원래 아이폰 6s plus는 아내 폰으로 돌렸습니다.


물론 아내 폰은 중고시장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최선인 것 같고 폰이 팔리면 할부원금을 줄여야 되는 상황이네요.


크게 다르지 않은 아이폰 6s plus와 아이폰 7 

결국 확인해 보니깐 아이폰 6, 아이폰 6s, 아이폰 7 이렇게 다 가지게 있는 저녁입니다.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물론 개발자라서 다른 폰들도 많습니다. 며칠 뒤 갤럭시 s7까지 개발 폰으로 접수되는 것으로 보고 받았는데 아이폰은 3세대가 동시에 있습니다. 


애플의 정책은 다 좋은데 자기들의 기준에 맞춰서 서비스가 된다는 점입니다. 삼성에 비해 불편합니다. 애플의 리퍼의 경우도 요즘은 상당히 까다로운 상황이고 고객이 증명해야 합니다.


자기들 눈앞에서 꺼져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구현해야 되는데 이건 그 순간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증상에 대해서는 힘듭니다. 결국 고객이 그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애플에서 전화 와서 해결해 주려고 하고 있으나 우리가 아는 수준의 대화만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영화율로 보면 10% 줄었다 그래서 꺼질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그 현상이면 다시 켜졌을 때 배터리가 0%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20%대에서 발생한다는 점인데 잘 사용하는 구간입니다. 적어도 10%대 이하라면 위기감을 느낄 수 있지만 20%대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꺼진다는 것은 고객이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안하고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애플 서비스 앞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예전과 같이 리퍼를 해준다면 고객은 큰 불만 없겠지만 지금과 같이 애플의 기준만 내세운다면 애플은 결국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겁니다. 아무리 좋은 폰을 만들어도 고객은 불안한 기기를 선택하지는 않을 겁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기기가 문제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다른 기준에 맞춰서 고객이 불안한 상태로 사용하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애플의 변화를 기대 하기는 힘들지 만 조금씩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해 봅니다.


https://brunch.co.kr/@hancoma/283

https://brunch.co.kr/@hancoma/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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