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기 231114

by 서한겸

아침 체중 58.3

어제 떡볶이 먹은 것 치고는... 저녁 안 먹어서 그런가 0.1 증가


아침 식사 감자탕 아주 조금. 팽이 버섯으로 체한 후 속이 별로 좋지 않음. (쉽게 체할 느낌)

감기 병원 다녀 와서 점심으로 엄마 '크로칸슈'라는 거 사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심.

귀가 후 낮잠 (팔자 좋다!)


엄마 멍게 비빔밥 사드리려고 식당 찾아 갔다가

엄마도 속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하고 나도 까딱하면 체할 것 같아 날것은 피하는 게 나을 듯해서

갑자기 그 옆에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비빔밥 먹었다. 다행히 둘 다 아주 맛있었다. 19,000


집에 와서 씻고 잔다


엄마랑 같이 아빠랑 친척들 흉도 실컷 보고

토란국 끓인다, 재활용 쓰레기 싹 버린다, 집을 청소한다 (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벌이는 일들)

냉장고가 작다, 등등 옥신각신하느라 우울할 새가 없다.


그래 집에 혼자 있는 게 가장 우울해지기 쉬운 일인 듯


그래도 노트북 샀고 이제 글 쓸 거니까,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소중하고 귀하긴 하지.

'집에' 혼자 있지를 말자. 도서관, 카페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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