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8.9
아슬아슬하네요... 조심합시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나:잠 깊이 못 자고, 식욕 너무 많았고,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었고, 못 움직였고, 일도 못했다.
의사:똑같은 약을 먹어도 기복이 있다. 저번보다 약을 크게 줄이지 않았다. 아마 조금 불안한 일이 있었거나 스트레스가 있었던 모양이다.
나:지원한 거 결과 나올 게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예술인 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세종도서) 그리고 책 쓰려고 하는데 시작이 잘 안 된다.
의사:책은 어떤 내용이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쓰는 건가?
나:엄마와 나 둘 다 '재혼가정에서 새로 태어난 아이'다. 신데렐라랑 달리 이런 입장의, 친모 친부 아래서 손위 계자녀와 자라는 아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도 연구된 바도 적은 것 같다. 어린이(계자녀 또는 학교에서 학급 내) 간의 폭력에 대해 쓰고, 또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어디서 힘을 얻어서 살아가야 하는가, 어디서 에너지를 얻어 사랑을 행해야 하는가를 쓰고 싶다.
의사:잘 팔리는 책은 보통 어떤 책인가? 밝은 이야기, 읽고 힘이 나는 이야기 아닌가?
나:(밝은 내용을 쓰라는 뜻인가?) 저자가 유명인이 아니면 대체로 그런 것 같다.
의사:약은 똑같이 주겠다.
나:늘렸음 싶은데...
의사:더 많이 움직여 봐라
병원비 7,400원
약값 (28일) 10,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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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 추웠다. 힘들었다.
회덮밥 15,000원. 맛있었다.
당근 구매 2개 하고 집에 옴
초콜렛 2+1 사서 3 개 다 먹음;;;;;
물 마시고 자야지............. 스트레칭 좀 하자
PT 받아 볼까? 체력이 도저히... 안 되려나? 의사는 걷기를 추천하는데 고민된다.
PT는 회당 5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운동만 잘 되고 몸만 좋아진다면,
추후 병원비 대신이라 생각하고 낼 수도 있겠지